노엘 때린 구스범스 사과…"흥분 못 참았다" 2024-03-19 15:47:13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가 음악 프로듀서 구스범스(정현제)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구스범스가 사과의 뜻을 표했다. 구스범스는 19일 SNS를 통해 "(최근) 아무런 설명 없이 노엘님에게 다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또 "노엘님은 어떠한 잘못도 하지...
[속보] 최상목 "높은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할 것" 2024-03-19 15:35:16
[속보] 최상목 "높은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할 것"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안산 선수 경고 조치해달라"…하태경, 대한체육회에 공문 2024-03-19 15:34:59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양궁 선수 안산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안산에게 경고 조치를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한경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하 의원은...
이재명 "조국, 설마 그렇게 말했을 리가…" 충격 발언 뭐길래 2024-03-19 15:28:2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당 지지율 약진에 대해 "윤석열이 너무 싫은데, 민주당도 찍기 싫어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설마 그렇게 말씀하셨겠나"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조 대표는 18일 시사인 유튜브 채널에서 일부 여론조사에서...
키워준 은혜 잊고...할머니 살해한 남매 기소 2024-03-19 15:16:57
자신들을 키워준 친할머니를 설 연휴에 잔인하게 살해한 손주 남매가 기소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 1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 남매를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생인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오후 11시 52분께 새해 인사를 한다며 친할머니 집을 찾아가 할머니를 마구 폭행한 끝에 살해한 혐의를...
尹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징벌 과세 바로 잡을 것” 2024-03-19 14:57:26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께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페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21번째 ‘국민과 함꼐 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장예찬 "복당 안 된 전례 있나"…자신감 근거는 尹心? 2024-03-19 14:55:34
국민의힘 공천 취소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19일 "역대 모든 총선에서 부득이하게 무소속으로 나갔다가 살아 돌아온 사람들이 복당이 안 된 전례가 단 한 번이라도 있냐"고 했다. '무소속 출마자들의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이재명 "151석이 목표…국민의힘이 과반 넘기면 나락 간다" 2024-03-19 14:54: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판세에 대해 "민주당의 현실적 목표는 1당을 하는 것이다. 좀 더 욕심을 낸다면 민주당 자체로 151석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일 강원 춘천 중앙시장 및 명동거리를 방문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국민의힘의 과반을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전처 살해 다음날 경비원 찌른 70대…"우발적 범행" 2024-03-19 14:30:36
전 부인을 살해하고 경비원에게는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A(75)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께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전처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속보] 尹대통령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폐지" 2024-03-19 14:21:52
[속보] 尹대통령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폐지"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저출생 쇼크…문 닫는 학교 '급증' 2024-03-19 14:21:31
저출생 여파에 최근 3년간 통폐합한 초·중·고교가 전국적으로 72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2021∼2023년 통폐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4개교, 2022년 27개교, 2023년 21개교가 통폐합했다. 3년간...
[속보] 尹대통령 "공시가 현실화 부작용…징벌적 과세 바로잡겠다" 2024-03-19 14:20:23
[속보] 尹대통령 "공시가 현실화 부작용…징벌적 과세 바로잡겠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속보] 尹대통령 "뉴빌사업 도입…단독주택·빌라 재정비" 2024-03-19 14:19:42
[속보] 尹대통령 "뉴빌사업 도입…단독주택·빌라 재정비"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이혼하자 했다고…남편에 빙초산 뿌리고 흉기 휘두른 아내 2024-03-19 13:54:10
남편의 이혼 요구에 격분해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2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9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강북구 미아동 자택에서 남편을 향해 빙초산을 뿌려 화상 등으로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흉기도 휘두른...
국힘 동작갑 장진영 후보…'부친 땅 투기 의혹' 보도 언론사 고소 2024-03-19 13:03:29
장진영 국민의힘 서울동작갑 후보 측이 '부친 땅투기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를 경찰에 고소했다. 장 후보는 "적법한 투자를 투기로 부풀렸다"며 해당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장 후보는 18일 "뉴스타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해 악의적으로 후보자를 비방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공표...
한동훈 "이종섭 국내 복귀·황상무 거취 결정 입장에 변화 없어" 2024-03-19 12:39:1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국내로 불러들이고 회칼 테러 발언을 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 위원장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식 시민사회수석과 관련해...
이재명, 대장동 재판 불참…법원 "강제소환 고려" 2024-03-19 12:05: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유세를 이유로 대장동 재판에 불출석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이 대표의 불출석이 장기화하면서 재판부는 강제 소환을 고려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초등맘은 10시 출근"…동참하면 100만원 지급 2024-03-19 12:00:58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과 아이 돌봄에 기업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초등 맘 10시 출근제'를 시행하는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초등학교 1∼3학년을 둔 근로자(부모)의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거나 한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면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근로 시간...
민주 "총선 153석은 최대 희망치…1당 확보 매우 어려워" 2024-03-19 11:46:10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판세와 관련해 "1당 확보가 매우 힘겨운 반집싸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상황실장은 1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153석 전망은 최대 희망치이고 최대 희망 목표는 151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반집싸움은 바둑에서...
한동훈 "총선 지면 종북세력 나라 장악…죽어도 서서 죽겠다" 2024-03-19 11:31:0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이번 총선 승리는 우리의 역사적 책임"이라며 "총선까지 남은 22일 동안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모두발언에서 "여기서 지는 건 역사의 죄를 짓는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