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의 행복' 기부하면 빈스빈스 아메리카노가 공짜!

커피전문점 빈스빈스와 PMC프로덕션(난타) 제휴 특별한 기부 행사

커피&와플 전문점 빈스빈스는 공연기획사 PMC프로덕션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난타극장에서는 난타 공연을 관람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기분 좋게 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공연장 내 비치되어 있는 구세군 기부 모금함에 천원만 기부하면 빈스빈스에서 아메리카노 음료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빈스빈스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공연장 건물 내 빈스빈스 충정로점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연 전/후 여유롭게 아메리카노를 맛 볼 수 있다.

난타 관람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공연도 관람하면서 부담 없는 액수로 기부도 하고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2013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은 공휴일 없이 매일 오후 5시, 8시 계속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빈스빈스는 지난해에도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구세군과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해 전 매장에 모금함을 비치했고 2달간 모은 전액을 구세군에 기부한 바 있다.

빈스빈스(www.beansbins.com) 김기환 대표는 “빈스빈스 캐치프라이즈가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기부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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