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 태왕아너스의 ㈜태왕과 도급계약 체결로 사업안정성 강화

입력 2017-11-02 09:35  



KTX울산역 첫 자리에 들어서는 `KTX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의 시행사인 신화개발(주)은 ㈜태왕과의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도급계약의 도급금액은 약 686억원 규모이며, 공사규모는 연면적 약 53,467.46㎡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주)태왕은 태왕아너스를 대구를 대표하는 아파트브랜드로 만들며 2010년 9월 재건 이후 꾸준하게 성장하여 2017년 매출액 3,000억 달성은 물론 2018년 도급순위 100위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대구를 비롯해 전국을 무대로 나아가고 있다.

`KTX 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MMI Ⅶ등급(수정 메르칼리 진도등급)의 내진설계가 적용되어 지진에 대비했으며, 친환경 마감재를 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KTX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태왕과의 도급계약체결, 내진설계, 혁신평면을 적용해 내·외부적으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현장이다"며 "울산역세권 첫 자리에서 국내 여러 협력사와 함께하는 만큼 기대가 크고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11월에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둔 `KTX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로 오피스텔 700실을 포함해 근린생활시설 55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홈오토 시스템, 천정형 전자동 빨래건조대 등 풀옵션 스마트 시스템으로 세대 내부를 가득 채웠으며, 커뮤니티시설 內 피트니스센터와 무인택배시스템, 1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카페, 약국, 학원, 병의원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MD구성을 통해 외부를 가득 채워 매우 뛰어난 생활편의성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산업단지, 울산과학기술원의 근로자를 비롯해 인근 2만 7천여 배후세대(예정)를 보유한 `KTX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2017년 10월 27일 열린 울산광역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의결되어 착공을 앞둔 롯데복합환승센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KTX울산역세권 2차 개발과 단지 옆 대형근린공원과 함께하여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언양IC, 서울산IC 국도 24호선을 비롯해 KTX역세권~웰컴센터 간 도로, 율리~삼동~KTX역세권 간 도로가 예정되어 있어 인근 길천, 반천, 반송 산업단지와 울주군청 신청사, 울산 남구지역, 울산-부산 고속도로 등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KTX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1-2(KTX울산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 업무용지 Cb3-2)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오픈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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