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이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교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온라인 교재 서비스는 다음달 1일 미주를 시작으로 홍콩,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학습자는 온라인 교재 전용 사이트를 통해 개인별 진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으며 복습을 위해 한 주에 2주 분량이 제공된다.
또 학생이 미리 답안지를 보는 경우를 막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아이디가 따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부모가 자녀의 학습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현재 해외 코로나19 현황이 악화되고 있어 교재 전달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e북 서비스를 오픈한다"며 "평소 같이 학습 스케쥴 관리를 원하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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