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정은이 tvN ‘스타트업’에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허정은은 한국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당찬 청춘 서달미 역인 수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극 초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가진 건 없어도 배포 하나만은 두둑한 승부사 서달미 캐릭터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매 작품마다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허정은이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작품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드라마 ‘야왕’, ‘하이드 지킬, 나’, ‘화정’, ‘동네변호사 조들호1’,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눈길을 끌었던 허정은은 ‘오 마이 금비’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여자 청소년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 귀추가 주목되는 배우 새싹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후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오늘의 탐정’, ‘아스달 연대기’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처럼 사랑스러운 매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허정은이 서달미의 어린 시절을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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