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5)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소속사는 "(황정음이)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9)씨와 결혼하고 이듬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황정음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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