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처음 만났던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3년 전. 남편이 처음 만난 날 제 사진 보고 있더라. 그 때 사진 보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세월 빠르다. 확실히 처녀 때(와는) 다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년 전 함소원이 촬영한 셀카 사진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며 바비인형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과감한 노출이 돋보인 민소매 패션으로 볼륨감을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차이를 딛고 2018년 결혼했다. 진화는 복수의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 처음 봤을 때 평생 같이 보내야 할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밝혀왔다.
(사진=함소원 SNS 캡처 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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