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장민호와 열애설에 "우린 열린 사람"

입력 2020-11-11 12:43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장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금잔디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장민호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금잔디는 "함께 방송을 하면서 친해진 사이"라며 "정말 오래된 사이다.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이 듀엣을 하면서 눈빛 교환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그걸 보고 오해를 하셨더라"며 장민호와의 열애설은 `오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금잔디는 "어머니도 두 분이 결혼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MC 산다라박의 말에 "앞 날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금잔디는 "민호 오빠도 그렇고 저도 열린 사람"이라며 여지를 남겨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금잔디 장민호 (사진=MBC에브리원)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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