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가 U-23 축구대표팀 정승원(24·대구FC)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미즈노는 이번 계약으로 U-23 대표로 선발된 정승원 선수를 3년 연속 후원한다. 정승원 선수가 필드 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축구화는 물론 다양한 축구 용품과 의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 계약을 기념해 촬영한 화보 속 정승원 선수는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모렐리아 살라 재팬 TF’와 ‘엠씨 라인 모노 피스테’를 착용했다.
모렐리아 살라 재팬 TF는 장인들의 오랜 기술력으로 완성된 하이엔드 풋살화다.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며 착용 시 맨발 감각을 유지해 볼의 정확도를 높여 준다.
류진현 한국미즈노 신발 담당 MD는 “정상급 축구 실력과 트렌디한 비주얼을 두루 갖춘 정승원 선수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승원 선수가 필드 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한국미즈노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승원 선수는 지난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2020 K리그1 도움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