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8살 딸, 반려견들과 봄 햇살을 만끽했다.
고소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름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육교 위에서 이른바 개모차(개+유모차)를 끌고 걷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트레이닝과 모자로 화사한 패션을 선보인 그의 뒤에는 딸 윤설 양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두 팔을 벌린 채 신나게 걷고 있다. 흰색 티셔츠에 노란색 치마를 입은 아이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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