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배설물로 인한 주변오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부산 북구가 `반려견 화장실`을 설치한다.
부산 북구는 반려견 배설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 `반려견 화장실`을 공원 등 곳곳에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화장실이 설치되는 곳은 대천천 보행로, 화명동 장미공원 등 18개소다.
이 화장실은 반려견이 모래, 자갈, 발효액이 섞인 정화통에 배설하면 자연 정화되도록 설계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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