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동' 인연…배우 유다인♥민용근 감독 결혼

입력 2021-06-23 13:49   수정 2021-06-23 13:52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유다인(37)과 민용근(45) 감독이 부부가 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3일 "유다인 배우가 민용근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며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한 유다인은 2011년 `혜화, 동`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제38회 파지르국제영화제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민용근 감독은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혜화, 동`을 비롯해 `원 나잇 스탠드`, `어떤시선`, `자전거 도둑`, `걱정말아요` 등을 연출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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