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황신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가고 있는 듯. 7월 몹시도 무더웠던 어느 날.. 참사람 마음도 간사하지. 시원한 바람이 반가우면서도 이 여름이 가는 게 왜 이리 섭섭해"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황신혜는 양평의 한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는 민소매 상의에 조거팬츠를 입고 `힙한` 자태를 드러냈다.
1963년생인 황신혜는 올해 59세로 곧 환갑을 앞두고 있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독보적인 미모로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며 사랑받아왔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