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9월 28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유승우의 새 앨범 `다섯가지 사랑 이야기`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 유승우는 책상에 앉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빈티지하면서도 가을 감성을 물씬 풍기는 분위기는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앨범명 `다섯가지 우리 사랑 이야기`와 `2021.09.28`이라는 발매 일자가 담겨 있어 유승우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유승우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TOP6까지 진출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첫 번째 미니 앨범 `소풍`을 시작으로 `예뻐서`, `너만이`, `오늘밤엔`, `천천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유승우는 정규 1집 `유승우(YU SEUNG WOO)`와 정규 2집 `유승우 2(YU SEUNG WOO 2)`의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아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재입증할 유승우의 새 앨범 `다섯가지 사랑 이야기`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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