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가 한 기자의 실수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29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님이 급하셨나 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연예매체 기사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기사는 윤형빈이 최근 연세대를 졸업한 뒤 창업해 CEO의 길을 걷게 됐다는 소식을 담았다.
다만 제목에는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가 아닌 안영미의 이름을 쓰는 실수가 포착됐다.
안영미는 해시태그를 통해 "경미언니 나 형부랑 아무 짓도 안 했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비연예인과 혼인 신고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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