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쇼핑한 물건들 같이 구경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각종 명품 구매 후기를 전했다.
제시카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도 못 가고 하니 충동구매를 하게 됐다"며 "데일리템도 사고 예쁜 아이들도 샀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꽂히면 (많이) 사는 스타일"이라며 "그래서 엄마한테 혼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시카는 샤넬의 모자 등을 소개하며 "너무 부드럽다. 컬러가 너무 예뻐서 이걸 산 날 칭찬하고 싶다"고 자랑했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샤넬 가방을 들고는 "가볍게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다. 잘 산 이유는 제가 사자마자 얼마 안 돼서 가격이 올랐다는 점"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한국에서 올해만 4차례 가격을 올려 샤테크(샤넬+재테크), 오픈런(백화점 오픈 전 줄을 서는 현상) 등의 현상을 낳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샤넬의 대표 상품격인 클래식백 라인의 경우 하룻밤 새 가격이 100만원 넘게 뛰며 모두 1천만원을 넘었다.
(사진=유튜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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