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2회에서는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이날 빽가는 "옷을 좋아하고 빈티지 물건을 사 모으고 올드카를 수집하고 비싼 카메라로 사진 찍고 수시로 캠핑가는 돈 잡아먹는 취미 부자"라고 소개됐다.
빽가는 "코요태 앨범은 마이너스 손해보지 않았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그런건 보통 신지가 관리를 많이 한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광고모델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는 근황에 대해 "광고만 8개 찍었다.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왔는데 요즘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빽가는 자신이 `손해남(손해 보는 남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는 "최근에 비트코인을 했는데 수익률이 -70%였다"며 "재테크를 안 하는데 적금, 예금은 하나도 없고 집에 현금으로 모아놓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Joy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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