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초슬림 몸매를 지닌 시절을 소환했다.
박현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돌아갈래"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에는 박현선이 몸매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은 그는 타이트한 핏이 남을 만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박현선은 "평생 46kg로 살아오던 제가 42.5kg까지 빠진 스토리"라면서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 했지만 인터뷰, 의류 촬영 때 어느 각도에서도 포토샵이 필요없는 몸무게였죠"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라먄사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고들 하죠! 새해 결심 시작하시면 됩니다"라면서 "저는 조금 늦게! 출산하고 몸풀고 구정지나 따라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임신 34주인 박현선은 최근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올해 38. 첫 출산 노산이지만 자연분만 순산을 목표로 열 관리 중입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10월 이필립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배우 활동을 하다 현재는 사업에 매진 중이다.
(사진=SNS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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