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라면 6봉지 먹는 한국인, 최선호 브랜드는?

박승완 기자

입력 2022-03-29 11:14   수정 2022-03-29 11:26

와일즈앱 조사 결과, 농심·오뚜기 점유율 82%
와이즈앱, 라면 시장 조사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인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연평균 75.1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 국민 1명이 한 달에 6봉지 이상을 먹는 셈인데, 2022년 현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라면은 `농심`이었다.

와이즈앱은 지난 1월에서 2월까지 네이버, G마켓 등 국내 10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라면에 대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 결과 `농심`이 총 구매금액의 43%를 차지해 1위에 올랐고, 다음으로는 39%를 차지한 `오뚜기`, 뒤이어 6%의 `삼양` 순이었다.

전체 구매금액의 82%를 `농심`과 `오뚜기`가 점유하고 있었고, 그 외 팔도, 백제 등 40여 개 브랜드들은 총 구매금액의 6% 정도 수준이었다.

제품 별로는 `농심 신라면 120g`이 조사대상 라면 중 총 구매금액의 8% 차지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모습이다.

이 밖에 `농심 올리브 짜파게티 140g`(7%),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120g`(6%), `농심 육개장 사발면 86g` (5%) 등이 뒤를 이었다.

와일즈앱은 "지난 1월과 2월 한국인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편의 가공식품은 즉석밥, 라면, 즉석국"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즈앱, 라면 시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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