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활숙박시설 시장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입지와 외관, 외부적인 요소, 그리고 내부 경쟁력까지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이 눈에 띄는데, 주차, 조식, 보안, 세탁, 청소 등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 호텔과 바캉스를 합한 이른바 호캉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지던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이엔드 레지던스 `엘시그니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카이럭스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엘시그니처`는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5가 42번지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6층부터 지상 31층 1개 동, 전용 33~219㎡ 총 279실 규모다. 수요자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타입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강화된 DSR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시 내 금융 중심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했다. 먼저, 금남로 대로변을 따라 국민연금공단, 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산업은행 등 공공 및 금융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금남전자랜드 등 대형 집객시설이 가깝고 먹자골목 및 상업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여기에 광주 동구 중심상권인 금남로와 충장로를 품고 있으며, 광주수장초,광주제일고 등 학교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광주 동구는 2018년 동명동을 시작으로 서남동, 산수동, 지난해 계림동까지 4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는 등 여러 재건축,재정비 사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 6번 출구와 바로 이어지는 역세권에 위치하며 제2순환로 학운IC 등 도로망도 편리해 지역 곳곳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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