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29)가 20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강태오가 이날 충북 증평군에 있는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강태오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강태오는 드라마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출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SN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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