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카톡)이 4일 오후 메시지 송수신 장애를 일으키며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부터 진행 중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등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카톡 이용자들이 `먹통` 사태에 대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오후 2시 40분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PC버전 로그인 불가 등의 문제가 있어 긴급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