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Z플립4를 다음 달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메종 마르지엘라 시그니처 색상인 `솔리드 화이트`를 채택했으며, 디자인은 내부 모습을 외부로 노출한 듯한 `데코르티크`(Decortique) 기법에서 영감을 얻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녹인 UX 테마를 탑재했으며, 가죽 케이스와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다음 달 1일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리셀 플랫폼 `크림`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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