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이 씨름선수 출신이라는 오해를 바로잡았다.
14일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씨름선수를 한 적이 없다"며 "최근 박지현이라며 떠도는 사진은 박지현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지현이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씨름선수로 활약했다는 글이 올라와 `씨름선수 출신설`에 휩싸였다.
이는 박지현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살이 잘 찌는 편이다. 20살 때 최고 몸무게가 78kg였다"라고 밝힌 것과 맞물려 발생한 해프닝이다.
한편, 박지현은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현성일보 장녀이자 순양그룹 3세 김남희(진성준)의 아내 모현민 역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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