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시간 다음달 1일 갤럭시 언팩이 개최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더불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체험 공간은 카메라 등 혁신 기능 경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 비전 공유 등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된다.
특히 카메라 관련해서 이색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영화 세트장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영화 감독처럼 촬영하며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약 3주간 운영되는 체험 공간은 다음달 1일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이후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다음달 1일 공개되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갤럭시 혁신의 방향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