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기업 비엔은 동국제약, 일본 카리스엔코(Charis&co)와 글로벌 화장품 시장 개척을 위한 3자간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연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우선 일본 시장에 새로운 기능성 마데카크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엔이 갖고 있는 약물전달시스템 DDS(Drug delivery system)플랫폼에 동국제약의 마데카 등 핵심소재를 탑재하기로 했다.
상품 기획과 판매는 일본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리스엔코가 맡았다.
3자 연합은 향후 고기능성 앰플과 미용기기 등의 제품들도 차례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비엔 측은 한국과 일본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가 연합한 만큼 글로벌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개척에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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