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충청북도 영동군 일대에 '영동 코아루 리더스원'을 오는 10일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3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 59~84㎡ 총 200가구로 공급된다. 타입 별로는 59A㎡ 58세대, 59㎡B 58세대, 84㎡A 41세대, 84㎡B 43세대다.
영동지역에 지어지는 21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서 가장 높은 23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최신 특화평면이나 커뮤니티 시설, 조경시설 등이 속속 도입되며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복선철도인 경부고속선 영동역과 영동시외버스공용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4번, 19번 국도를 통해 영동 전 지역 이동이 원활하며, 영동IC와 황간IC가 인접해 있어 인근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영동초ㆍ중ㆍ고, 영동미래고, 영동산업과학고 등이 있으며, 영동역과 영동초 사이에 학원가도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을 갖췄다. 용두공원, 용두봉, 과일나라 테마공원 등 녹지환경을 비롯해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영동군민운동장 등 체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도심 지역으로 인근에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병원, 보건소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보해 편리한 생활여건을 기대해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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