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별공급부터 분양 돌입
대우건설이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전북 정읍시 농소동에 들어서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정읍의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다. 정읍역과 인접해 KTX, SRT 이용이 편리하며 열차이용시 서울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조경 면적을 약 35%로 넓혔다. 총 1,076대, 세대당 1.5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골프연습장과 사우나 등이 설계되며 피트니스, 어린이물놀이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전 세대 4베이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설계된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와 내진 1등급 설계기준도 적용된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을 통한 세대 내 기기 제어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 금리를 2.5%로 보장하는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보장제도'를 시행해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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