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충북 영동지역에 지어지는 고층아파트 '영동 코아루 리더스원'을 선착순 분양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 59~84㎡ 총 200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타입별 구성은 59A㎡ 58세대, 59㎡B 58세대, 84㎡A 41세대, 84㎡B 43세대다.
영동군내에 고층 단지로 영동 도심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특화평면이나 커뮤니티 시설, 조경시설 등이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골프연습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복선철도인 경부선 영동역과 영동시외버스공용터미널이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까지 연결된다. 4번·19번 국도를 통한 영동 전 지역 이동도 원활하며, 영동IC와 황간IC가 인접해 인근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갖췄다.
인근으로 영동초, 영동중, 영동고, 영동미래고, 영동산업과학고 등이 있고 영동역과 영동초 사이에 위치한 학원가도 이용이 가능하다. 용두공원, 용두봉, 과일나라 테마공원 등 녹지환경을 비롯해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영동군민운동장 등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영동군 구도심 지역에 단지가 계획돼 인근에 하나로마트, 영동전통시장, 영동병원, 영동보건소, 영동군청, 영동읍사무소, 영동경찰서 등이 들어서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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