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도 미국 증시가 혼탁한 국면이 지속됐는데요. 특히 테슬라가 장중 150달러 붕괴 초읽기에 몰리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혼탁한 국면 속 지수별로 엇갈려
- 다우, 경기침체 우려와 은행 위기로 급락
- 나스닥, 조기 금리인하 기대로 소폭 반등
- 테슬라, 장중 150달러 재붕괴 초읽기 몰려
- 이윤 급감 · 스페이스X 실패 · 바이든과 갈등
- 월가, 제2 머스크와 테슬라 투자자 시련 신호?
- 27일, 1분기 성장률 발표…단기 주가 향방 결정
Q. 중국의 1분기 성장률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리오프닝 기대와 달리…글로벌 정부 투자기관은 中 주식투자를 급격히 줄여나가고 있죠?
- 中, 1분기 성장률 4.5%…예상치 4% 상회
- 리오프닝 효과 미미, 낮게 설정된 목표치 미달
- 스네이크, 4.8%→0.4%→3.9%→2.9%→4.5%
- 2분기 성장률 6%대, 기저효과 감안 의미 無
- 글로벌 증시, 中 1분기 성장률에 미온적 반응
- 상해지수, 1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132p 급락
- 리오프닝 기대가 컸던 韓 관련주, 하락세 지속
- 글로벌 SWF, 中 주식투자 작년 말 대비 30% 감소
Q. 상황이 국내가 더 급한데요. 이달 들어 외국인 자금이 특정종목을 중심으로 집중 매입한다는 것을 진단해 주셨는데, 갈수록 더 뚜렷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 이달 외국인 자금 증가세, 1분기와 다른 양상
- 지난 3월 말까지, ‘대표 종목’ 중심으로 매입
- 이달 들어서는 특정 종목만 집중적으로 매입
- 코스피 시장, 삼성전자만 집중적으로 매입
- 외국인, 올해 삼성전자 7조 3천억원 집중 매입
- 전체 외국인 자금 순매수 7조 2천억원 넘어서
- 韓 증시 역사상 ‘보기 드문 이례적 현상’
Q. 다들 궁금해하는 사안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경제가 좋지 않은데, 외국인 자금은 왜 들어오는 것입니까?
- 외국인 자금, 연도별 순매수 추이 ‘올해 반전’
- 2019년 2020년 2022년
- 7.6조원 -21.1조원 -11.4조원
- 올해 들어 어제까지 7.2조원 순매수, 이중 1월 ‘6조원’
- 펀더멘털과 괴리된 외국인 주도 주가, 거품?
- 세계는 하나, 韓보다 美 요인에 더 큰 영향
- 경기순환, 성장률 수준보다 경기저점 더 중요
- 기업 위상, 국가매력 없어도 기업매력 있으면 유입
- 금융이 실물을 주도, 환차익 발생 여부도 중요
Q. 더 궁금한 사안을 풀고 가지요.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도 어닝 쇼크되고 2분기도 적자가 예상되는데 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것입니까?
- 테슬라와 삼성전자, ‘이윤 감소’ 대책 정반대
- 테슬라, 가격할인으로 지금까지 6차례 발표
- 삼성전자, 감산계획 발표하면서 이달부터 실행
- 기업의 최종목표 이윤감소 대책 ’크게 2가지’
- 초기부터 매출액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격 할인’
- 초기엔 고통 따르지만 수급 개선되면 ‘이윤 증대’
- 시장경제 작동되지 않을 때 감산이 더욱 효과적
Q. 일부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자를 집중 매입하는 것은 올해 하반기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을 겨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올해 2분기 원?달러 환율 전망 ‘가장 엇갈려’
-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 “1500원대로 재상승할 것”
- 연준의 피봇 추진, 1200원 붕괴…1100원대 진입
- 올해 달러 가치, 작년과 반대 상황 닥칠 가능성
- 머큐리, 올해 美 경제 성장률 0.4%로 하향 조정
- 마스, 연준이 인플레만을 잡기 위해 주력할 수 없어
- 유럽경제 회복과 ECB 금리인상…유로 가치상승
- 외국인, 하반기 이후 원?달러 환율 하락 겨냥
Q.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집중 매입하고 있습니다만 국내 외환시장 상황이 그리 썩 좋은 것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 원?달러 환율, 달러 약세 속에 원화 가치 약세
- 구분 달러인덱스 원·달러 환율
- 2월 초 101대 1228원
- 이번 주 101대 1338원
- 원화 변동성, 美 금리인상 이후 하루 0.53%
- 태국 바트화보다 심하고 印尼 루피아화에 2배
- 베트남 동화 대비 무려 5배, 2류 혹은 3류 통화
- 尹 정부, 美·日과 통화스와프 논의 왜 소극적?
Q.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만 삼성전자만 없었더라면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삼성전자 외국인 자금 없으면 원?달러 환율은?
- 작년 10월 초 1448원 수준보다 높아졌을 가능성
- 일부에서 2000원 갔을 것이란 시각 ‘과대 해석’
- IMF의 외환보유 적정성 평가(ARA), 100 하회
- 통화량·수출액·포트폴리오 비중·부채로 평가
- 수출과 부채 문제, 최소한 ‘100’ 이상 유지 필요
- 美·日과 통화스와프, 적극적으로 논의할 필요
- NPC 뿐만 아니라 국내 통화스와프 확대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