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28)와 블랙핑크 제니(김제니·27)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부터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뷔와 제니가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트위터 등에 올라왔다. 40여초 분량 영상에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손을 잡고 강변을 걷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HBO 드라마 '더 아이돌'로 첫 배우 도전에 나선 제니는 오는 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다.
뷔 역시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 등을 위해 지난 15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제주도 모처에서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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