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WW인터내셔널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또한 목표가격을 5달러에서 13달러로 높였다.
새로운 예측은 향후 12개월 동안 31%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모간스탠리의 분석가 로렌 솅크는 WW 인터내셔널이 '시퀀스'를 인수함으로써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퀀스는 환자와 의사를 연결해 GLP-1 비만치료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솅크는 "WW가 GLP-1 자격을 갖춘 약 600만 명의 현재 및 만료된 가입자를 통해 통합 계획 및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시퀀스 점유율 상승이 계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인수가 사용자들을 웨이트 와치 플랫폼으로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2025년에 회사의 매출을 3억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WW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에 1억 600만 달러에 시퀀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거래는 4월에 완료됐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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