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격장서 날아온 탄환에 민간인 총상

입력 2023-08-30 17:48  



육군 부대에서 진행된 사격 훈련에서 도비탄(발사 후 장애물에 닿아 탄도를 이탈한 총알)이 날아가 인근 야외에서 일하던 민간인이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2시 20분께 파주시 조리읍의 한 공장 야외에서 철근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가 왼쪽 발에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관계 당국에 접수됐다.

사고 당시 공장에서 약 1.7km 떨어진 육군 모 부대에서는 사격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탄환 제거 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A씨의 부상이 도비탄으로 인한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