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HSBC는 얼라인테크놀로지에 대해 경쟁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큰 시장 점유율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SBC의 분석가 시드하스 사후는 매수 등급으로 얼라인테크놀로지 주식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그의 450달러 가격 목표는 화요일 종가보다 22%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사후는 "우리는 얼라인이 연간 복합 성장률 15~20%로 추정되는 치아 교정 시장에 노출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우리는 얼라인이 현재 연간 교정 사례의 10% 시장 점유율을 계속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대들 사이에서 점유율을 얻고 특히 성인들 사이에서 디지털 치아 교정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상당한 성장 기회와 함께 강력한 브랜드 입지가 우리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고객들의 디지털 치아 교정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얼라인에 도움이 되었으며, 추가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자 기반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후는 인구 고령화와 소비자 지출 패턴이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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