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지민이 확 달라진 분위기로 근황을 전했다.
신지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탱크톱에 핫팬츠를 입은 지민은 카메라를 향해 엎드린 포즈로 매력을 뽐냈다. 흑백사진 속 몽롱한 표정과 몸 곳곳에 보이는 타투들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지민은 팀 내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약했지만 전 멤버 권민아를 둘러싼 왕따 논란이 불거지며 2020년 팀을 탈퇴했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그는 지난 2월 첫 EP 앨범 'BOXES'를 발매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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