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역에서 주사기 꽂으려던 여성 긴급체포

입력 2023-10-04 17:01  



대낮의 서울 강남역 근처 벤치에서 한 여성이 마약 투약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4일 오후 1시30분께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벤치에서 주사기를 팔에 꽂으려다 특별치안활동 중이던 경찰에 목격됐다.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는 데다 주사기 10여개를 갖고 있던 점에 비춰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았다"며 간이시약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실제 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등을 비롯해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