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며 각종 생활 편의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축 공급 물량 자체가 희소하고 중심 입지가 한정되어 있는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핵심지역 신축 단지에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보령에서 동대, 명천동 신주거타운 중심에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10월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총 971세대 29층 지역 최대 단지, 최고층으로 조성되며, 전 세대 희소가치 있는 중대형 평형 125㎡, 109㎡, 84㎡ A·B·C 타입으로 구성했다. 보령 지역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동대동 신주거타운 최중심에 자리한 입지로, 최고층 하이엔드 아파트인 만큼 일부 세대 내에서 성주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홈플러스, 중앙시장, 시청, 세무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 성주산, 옥마산, 보령베이스 골프 앤 리조트 등이 가까이 자리해 정주 여건이 뛰어나다. 한내로, 충서로, 대청로, 대천 IC, 서해안 고속도로, 보령해저터널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쾌속교통망도 장점이다.
혁신 설계는 기본, 최고급 주거 공간 마감재로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최고 사양 마감재로 여겨지던 세라믹 타일을 넘어선 외산 석재를 사용한다. 화장실 벽/바닥은 전 세대 석재 마감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뿐 아니라 자연적 습도 조절까지 가능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체/가구 상판도 선택 가능해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혁신설계도 눈에 띈다. 14m에 달하는 초와이드 광폭 거실(일부 세대)과 4BAY 혁신 설계에 시야 간섭이 없는 입면분할창을 더했다. 1,2층 일부 특화 세대는 3m의 탁 트인 층고로 시야에서 천장이 사라져 집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다수 동은 필로티 구조 적용으로 특화세대를 포함한 저층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탄탄하다. 단지 내 공원과 조화를 이룬 휴게시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반려동물을 위한 펫 공간, 티하우스, 소규모 파티까지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춰 만성적인 주차난과 스트레스도 줄였다. 주차 대수가 세대당 1.6대에 달해 넉넉한 하이엔드급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자체 철강과 레미콘 회사를 계열사로 보유한 서진건설의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엘리체인 만큼,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하다. 설계는 롯데월드타워 등 전국 랜드마크 건축물의 설계를 담당해 온 '범건축'이 맡아 더욱 기대감이 높다.
대규모 호재로 빠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보령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2025년 계획), 해상풍력단지(계획), LNG 냉열 특화산업단지(2025년 계획),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2026년 계획) 등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뿐 아니라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생활 편의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