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 부부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루 쿠마가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다니엘 헤니와 함께 한 프랑스 파리 여행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깔맞춤' 의상으로 멋을 낸 부부의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고, 함께 서점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반짝이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진한 스킨십을 나누며 신혼의 달콤함을 드러냈다.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달 10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계 모델 겸 배우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두 사람이 2018년 불거진 열애설을 계기로 가까워졌다면서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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