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들의 전원 재계약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시 45분 기준 어제(5일) 보다 20.91% 오른 5만 9천 원에 거래됐다. 4만 8,9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9시 24분을 지나며 거래량이 급증, 주가 역시 치솟았다.
이날 9시 19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냈다.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에 관한 내용이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블랙핑크 재계약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번 멤버 전원의 계약 연장으로 활동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 15곳이 내놓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 평균은 8만 1,26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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