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RM "기어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입력 2023-12-10 21:07   수정 2023-12-10 21:09



입대를 하루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기어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고 말했다.

RM은 10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끝은 또 시작이니까,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두렵고 무섭기도 하다"면서도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석진이 형(진)과 호석이(제이홉)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들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RM은 "늘, 곁에 없어도 곁에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며 "잠시 동안 안녕"이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RM과 같은 날 입대하는 뷔는 이날 SNS를 통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올리며 "삭발에 선글라스…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고 올렸다.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