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올덴(대표 김현민, 김현재)이 한파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해 총 6만개(인천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4만4천개, 가연마을 1만6천개)의 핫팩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덴이 기부한 핫팩은 두 봉사단체를 통해 강추위로 질병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된 한파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을 전달받은 인천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한기남 회장은 "매년 겨울 살인적인 한파로 정말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이웃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케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며, 가연마을은 김포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써,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이다.
올덴 김현민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설비에서 생산된 핫팩 제품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한파를 이겨 내기를 소망한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량을 늘려 사회에 봉사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덴은 제습제(브랜드명 ‘물먹는뽀송’) 및 핫팩(브랜드명 ‘온종일화롯불’, ‘부리나’)을 국내에서 생산후 유통하고 있다. 특히 핫팩의 경우 나노타공 부직포를 통한 빠른발열 및 지속력 등의 차별화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자동화 생산시설로 다수의 ODM생산 및 자사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필수 생활용품을 통해 일상의 질과 편리성 향상에 중점가치를 두고 수년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매년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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