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회사인 피스커는 판매 증대를 위해 고객 직접 유통 전략과 함께 대리점을 통합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스커는 2023년 1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지만, 유통 제약으로 인해 지난해에는 약 4천700대의 Ocean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납품했다.
유럽의 다른 시장과 별도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차량을 판매하는 피스커는 북미 지역에 단 두 개의 쇼룸 또는 라운지를 보유하고 있다.
피스커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에 적용했던 온라인 및 소비자 직접 판매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대리점에서 중개인을 없앴다.
피스커는 유럽과 북미 지역에 약 100개의 대리점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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