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에서 부패된 모녀 시신 발견

입력 2024-02-14 17: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후 1시 43분께 부천시 소사본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열쇠공을 동원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집 안을 수색한 끝에 70대 A씨와 40대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모녀 관계인 A씨와 B씨는 방 안에 함께 쓰러져 있었다. 이들 시신은 이미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른 유족이 있는지 확인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