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
1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 지름 1.3m·깊이 3m 크기의 구멍이 생겼다.
한 차량이 구멍을 지나쳐가면서 일부 파손됐다.
현장에 띠를 둘러 통행을 제한한 북구는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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