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민간임대 아파트 ‘순화지구 미래 프레지안’ 9일 그랜드 오픈

정경준 기자

입력 2024-05-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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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신도시 순화지구에 들어서는 ‘순화지구 미래 프레지안’이 9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지역 최초 10년 전세형 민간 임대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수 미포함으로 취득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전매가 가능하며 HUG 임대보증금 100%를 보증한다.

단지 인근에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각종 인프라가 마련됐다. 각종 공공청사와 공원, 하나로마트, 순창오일장, 순창종합시장, 병의원, 은행, 군청, 보건의료원이 가까이 자리하며, 순창공설운동장, 순창군국민체육센터,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순창CC, 순창발효테마파크 등의 힐링레저시설도 인접해 있다.

순화지구 내에는 도시개발사업을 일환으로 전개 중인 순창학교복합시설(가칭)이 신축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다양한 창의예술 공간과 체육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순창중앙초, 순창초, 순창북중, 순창여중, 순창중고, 순창제일고 등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군립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교육복지시설 신설 계획안이 가결된 만큼 교육 여건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순창터미널, 순창IC, 옥천로 등을 이용하면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여기에 영·호남을 연결해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달빛철도 호재가 예고돼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수 공급으로 59㎡, 84㎡ A, B 타입 총 278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4Bay 설계로 우수한 채광, 통풍을 자랑하고 대형 평형 못지않은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품격 주거공간을 완성한다. 스마트 IoT 인공지능 시스템, 옥상에는 관리비를 줄여주는 태양광 에너지 저감시스템이 적용해 스마트한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더해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놀이터, 맘스테이션 등 주변 타 단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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