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희토류 광산 종사자들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얀마 북부 카친주 팡와 지역에서 산사태가 났다.
이로 인해 희토류 광산 종사자 최소 5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산사태가 일어난 뒤 구조대가 현장에서 중국인 2명과 경비원 2명, 광부 1명 등 5명의 시신을 찾았다고 소식통이 말했다.
한 현지 매체는 사망자 5명 외에 최소 20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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