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의 민경훈이 11월 결혼한다.
민경훈은 10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관계자에 따르면 민경훈의 약혼자는 방송계에서 일하는 비(非)연예인 여성이다.
민경훈은 2003년 버즈의 보컬로 데뷔해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연합뉴스/인스타그램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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