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스타벅스가 장병 복지혜택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는 김선호 차관과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이 지난 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장병 복지혜택 및 전역 예정 장병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추후 전방 부대를 방문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취업박람회와 취업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측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역 전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동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각종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는 격오지 장병들이 스타벅스 음료 제공 등 복지혜택으로 사기가 진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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