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4주기 추도식이 25일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은 오전 10시반께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등 사장단 50여 명은 유족에 앞서 선영에 도착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을 업적을 기렸다.
이 회장은 추도식 이후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사장단과 오찬을 가졌다. 이 회장이 이 자리에서 별도의 경영 메시지를 냈을 것으로 재계는 예상한다.
이 회장은 오는 27일 회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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