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집권 2기에 더 뜨거울 美 주식! 유망 종목, <와우! 글로벌>에서 찾으면 돈 번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11-1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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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이후 거침없이 올랐던 비트코인과 테슬라를 비롯한 트럼프 트레이드가 오늘은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트럼프 트레이드는 더 강하게, 더 길게 올 것이라는 낙관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반면 우리 주식의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트럼프 당선 이후 우리 증시가 더 소외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투자자들이 어떻게 유망한 미국 주식을 고를 수있는 방안이 있을까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트럼프 당선 이후 거침없이 올랐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오늘은 잠시 주춤하는 양상인데요. 그 움직임을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트레이드,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
- 오늘 쉬어가는 양상, 아름다운 조정으로 평가
- 비트코인과 테슬라, 차익매물 출회되면서 하락
- 트럼프발 인플레이션, 국채금리 일제히 반등
- 재정적자 확대와 재정지출 인플레 요인 겹쳐
- 10년물 금리 4.4% 돌파, 달러인덱스 장중 106
- 트럼프 트레이드, 더 세게 더 길게 지속될 것

Q. 오늘 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달러인덱스가 106대에 진입한 것인데요. 어제 국내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1400원대에 진입했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집권 2기, 고금리·고환율·고관세 시대
- 韓 경제, ‘트럼프발 신3고 현상’에 취약한 구조
- GDP 대비 가계부채 108.1%·기업부채 124.1%
- 코스피와 美 국채금리지수 상관계수, -0.7 달해
- 빅컷 이후 10년 금리 80bp 상승, 韓 증시 악재
- 韓美 대표 지수 커플링 계수, 작년 하반기 ‘0.8’
- 트럼프 트레이드에 취약한 원화, 1,400원 대 진입
- 韓 경제·증시·외환시장 모두 가장 큰 타격 받아

Q. 이제 올해도 두 달도 안 남았는데요. 주요 국가와 비교하여 올 한 해 증시를 미리 결산해 주시지요.
- 올해 들어 코스피, 연초 2,668p 대비 7% 하락
- 같은 기간 중 美 S&P 지수 26% 상승…대조적 모습
- 코스피, 트럼프 당선 이후 92개국 중 83위…가장 낮아
- 美 주식 USBK한 서학개미, 수익률 ’압도적‘
- 엔비디아·테슬라 보유 서학개미, 100% 넘어
- 삼성전자 등 韓 대형주 주가, 대부분 하락세
- KSBK(국장)와 USBK(미장), 갈수록 수익률 격차
- Korea Stocks BroKerage, US Stocks BroKerage

Q. 한 나라 증시 입장에서 최악의 모습은 자국 국민이 외면하는 현상인데요. 우리나라가 그런 상황이 아닙니까?
- 경기와 정책 간의 bottle neck과 mismatch
- 5重苦 韓 증시, 금리인하 이후에도 오히려 하락
- 정치갈등+남북대립+신용축소+테크래쉬+경기둔화
- 펀더멘털, 성장률 수준과 질적으로 모두 안좋아
- 작년 3분기 이후 분기별 성장률, ‘불황의 늪’ 빠져
- 작년 3분기 +0.8% → +0.5% → +1.3% → -0.2% → +0.1%
- 지속 가능 성장 기반, 잠재성장률 0%대로 추락?
-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 투자자가 韓 증시 외면

Q. 말씀하신 국내 증시의 공동화, 즉 던킨 도넛 현상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심화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우려가 나온지는 꽤 오래됐지 않았습니까?
- 4년 전 한경 글로벌 마켓, USBK 활성화 기여
- 증강현실 시대, 개인 직접투자 ‘USBK’ 길 열려
- 투자정보 실시간 분석, 한경 글로벌 마켓 주도
- 해가 갈수록 KSBK보다 USBK가 더 각광받아
- 바이든 경제, 예일 경제 패러다임으로 노랜딩
- 바이든 증시, 초우량 기업 유치하면서 골디락스
- 원?달러 환율 1,082원 → 1,400원, 환차익도 가세
- FAANG·MAGA·MAGAT·AI5 등 신조어 탄생

Q. 내년 1월 10일이면 트럼프 정부가 시작하지 않습니까? 바이든 정부의 미국 경제와 증시 모습은 지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 트럼프 집권 2기, 신주권 국제질서 더 강화
- ‘다자 자유무역’보다 ’트럼프 먼로주의‘ 지향
- 美 이외 국가, 탈미국·탈달러화 노력 강화
- 중층적 분권화(multi-level decentralization)
- 트럼프 2기, 양질의 노동과 기업 및 자본유입
- 공화당, Strong America & Strong Dollar
- Triple Friendly Policy, 친기업·친증시·친월가
- 야데니, ‘광란의 1920년’, S&P지수 10000에 도달

Q. 미국 주식을 비롯한 해외종목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 않습니까? 일부에서는 국내 주식도 제대로 못하는데 왜 해외주식을 강조하느냐는 시각이 여전히 있지 않습니까?
- 코로나 이후 PER, PBR보다 PPR·PDR 주목
- Price Patent Ratio, PPR=주가÷무형 자산
- Price to Dream Ratio, PDR=주가÷꿈(잠재가치)
- 무형 자산과 잠재가치, ‘founder’s mentality‘
- 창업가 정신, 소명 의식+현장 중시+주인 정신
- 카카오식 경영과 베이조프식 경영, 원칙 금지
- 모든 기업의 공동목표 ‘가치와 이윤 증대’ 노력
- 기업인 출신 트럼프, 美 국익 우선도 같은 맥락

Q. USBK에 대한 오해가 국내종목 투자보다 어렵다고 하는데요. 끝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증시, 자본주의 본질을 가장 잘 반영하는 곳
- Value 창출, 우량과 비우량 기업간 격차 확대
- Price 결정, 고소득과 저소득층 간 격차 확대
- 최상 시나리오, 고소득층 선호하는 우량 주식
- 골드만삭스, ‘rule of ten’에 따라 유망주 선정
- 지난 2년, 향후 2년 매출 최소 10% 증가 종목
- S자형 투자이론, 정점 매출액의 10% 도달 종목자사 이익 국내 증권사 대신 <와우! 글로벌로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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